스피또1000 제29회차, 마지막 5억 손에 쥘 주인공은 누구?
2016.10.14 10:24
수정 : 2016.10.14 10:24기사원문
즉석복권 스피또1000 1등 5억 행운을 거머쥘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까.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는 즉석복권 스피또1000 제29회차의 발행량 2000만 매 모두가 출고된 가운데 아직 1등 당첨자 4명 중 최후의 1인이 나오지 않았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29회차로 출시된 스피또1000은 판매개시 2개월 만에 발행량 2000만 매 전량이 판매점에 출고됐다.
지금까지 스피또1000 제29회차는 5억 당첨자 총 4명중 3명이 배출됐으며 도안별로는 1도안 2명, 2도안 1명, 3도안 0명으로 아직 1매의 5억원 당첨복권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나눔로또 공익마케팅팀 최서혜 팀장은 “조만간 1등 5억 원 마지막 주인공이 나타나길 바라며 우리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혹시라도 구매 후 긁지 않고 잊고 있던 스피또1000이 있다면 꼭 당첨여부를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 3월까지 판매되는 스피또2000 21회차 역시 전체 발행량의 51% 가까이 출고되었지만 총 2세트(10억x2매) 중 1세트의 당첨자가 등장하지 않아 언제 당첨 주인공이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즉석복권인 스피또는 게임 개수와 방법, 당첨금에 따라 스피또500·1000·2000의 3종으로 나뉜다. 당첨확률도 로또 복권보다 1.5~2배 가량 높으며, 복권 구입 즉시 결과를 긁어 확인하는 스크래치 방식으로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