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가족 여행 패션...스퀘어 프레임 안경으로 '댄디'하게
2017.01.27 10:52
수정 : 2017.01.27 10:52기사원문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가족이나 친지들을 만나게 되는 자리라면 단정하고 세련된 패션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특히 오랜만에 함께 여행을 계획한다면 분위기에 맞는 연출이 필요하다. 이에 그들을 위해 아이웨어 브랜드 비비엠과 설 연휴 가족 여행 패션 연출법을 살펴본다.
■댄디한 그…'스퀘어 프레임' 안경
댄디한 스타일을 원하는 남성이라면 스퀘어 프레임 안경으로 마무리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스퀘어 프레임 안경은 단정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클래식한 블랙, 브라운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멋스러운 비비엠의 스퀘어 안경은 깔끔하면서도 댄디한 무드를 자아낸다. 특히 심플한 스퀘어 프레임으로 제작돼 누구든 무난하게 어울리는 장점이 있다.
스퀘어 프레임 안경으로 단정한 분위기를 연출한 만큼 스타일링도 톤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퀼팅 디테일의 차콜 패딩 점퍼와 블랙, 레드 컬러의 터틀넥 니트는 캐주얼 무드의 남성미를 더해준다. 마무리로 심플한 블랙 스니커즈가 적당하다.
■여성스러움 그녀… '원형 안경' 포인트
평소 페미닌한 이미지를 선호하는 여성이라면 원형 안경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샤이니 한 골드 컬러 프레임과 템플이 매력적인 비비엠 '원형 안경'은 개성있는 분위기를 선사하는 아이템 중 하나로 특히 레오파드 패턴의 팁이 고급스러운 이미지을 준다.
여기에 같은 톤의 아우터로 안경 포인트를 더욱 높여 주는 것도 방법이다. 베이지 컬러의 퍼가 눈에 띄는 코트와 블랙 팬츠는 단아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한 껏 올려준다. 마지막으로 블랙 스퀘어 쉐입의 미니백으로 마무리하면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설 연휴 스타일링을 선보일 수 있다.
비비엠(bibiem) 관계자는 "설 연휴, 오랜만에 만나는 친인척이라고 해서 과하게 스타일링을 연출하면 역 효과가 날 수 있다"며 "안경은 단정함은 물론 손쉽게 스타일지수를 높일 수 있어 설 연휴 뿐만 아니라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추천한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