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증후군' 스마트 가전으로 날리자

      2017.01.28 16:52   수정 : 2017.01.28 16:52기사원문
설 연휴 직후 어김없이 찾아오는 주부들의 '명절후 스트레스'. 음식 준비와 손님맞이 등으로 정신 없었던 연휴가 지나면, 끝없는 집 안 청소는 물론 남은 명절 음식을 처리해야하는 또 다른 일거리가 주부들에게 안겨지기 때문이다. 이럴 때 가전제품 하나만 제대로 사용해도 주부들의 가사일은 물론 명절 스트레스까지 줄일 수 있다.

■동시 세탁이 가능한 'LG 트롬 트윈워시'
온 가족이 모이는 설날, 친척들이 떠나고 나면 많은 양의 세탁물이 나오기 마련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탁기를 여러 번 돌리다 보면, 하루가 훌쩍 지나가 버리곤 한다. 빨래 때문에 고민인 주부라면, 부피가 큰 이불 빨래는 물론 소량의 빨래도 동시 가능한 결합형 세탁기를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

LG전자의 트롬 트윈워시( 사진)는 상단에 드럼세탁기 트롬을 배치하고 하단에는 미니워시를 장착한 신개념 결합형 세탁기다.
이 제품은 두 대의 세탁기에 각각 다른 코스를 적용해 동시에 가동시킬 수 있어 세탁 시간을 대폭 줄여준다.

또한, 트롬 트윈워시는 겉옷과 속옷, 검은 색 옷과 흰색 옷 같이 분리 세탁이 필요한 상황에도 유용하다. 매일 입는 속옷이나 아기 옷, 수건과 같은 소량의 세탁물은 아래칸 트롬 미니워시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이불 빨래, 겉옷 등 부피가 크거나 오염이 심한 옷은 위칸 드럼세탁기를 사용하면 된다. 필요한 양에 따라 세탁기를 가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전기료도 절약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다양한 식재료 보관,'LG 디오스 김치톡톡'
설날이 되면 차례상에 올리거나 떡국과 같이 먹기 위해 명절용 김치를 따로 만드는 주부들이 있다. 만약 명절용 김치가 많이 남아 있다면 김치가 무르거나 쉬지 않도록 김치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LG전자의 디오스 김치톡톡은 김치 유산균 최고 전문가인 조선대학교 장해춘 교수와 공동 개발한 '유산균 김치+' 기술을 탑재한 김치냉장고다.
유산균 김치+ 기능은 김치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인 류코노스톡(Leuconostoc)을 12배가량 잘 자라게 해 명절을 위해 갓 담근 김치를 더 맛있고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디오스 김치톡톡은 매일 7시간마다 최대 40분씩 강력한 냉기를 내보내 신맛은 억제하고, 류코노스톡은 유지시키는 '오래보관' 기능을 통해 사계절 내내 맛있는 김치를 맛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디오스 김치톡톡은 칸 별로 냉장·냉동·김치보관 기능을 따로 설정할 수 있어 쌀이나 과일, 야채 등 명절음식을 준비하고 남은 다양한 식재료를 최적의 상태로 보관하는 다목적 냉장고로도 활용 가능하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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