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첨단 신기술의 대향연…본격 개막

      2017.02.27 17:06   수정 : 2017.02.27 17:06기사원문
【바르셀로나(스페인)=김미희 기자】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콩그레스(MWC) 2017’이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막을 올렸다.


MWC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5시 황창규 KT 회장의 기조연설 등을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나흘간 첨단 신기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올해는 ‘모바일. 그 다음 요소’(Mobile. The Next Element)를 주제로 200여 개국에서 2200여개 기업, 10만1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는다.



MWC는 메인 전시장인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와 부대행사가 펼쳐지는 피라 몬주익(Fira Montjuic) 두 곳에서 진행된다.


전시장은 총 9개로 실내 면적만 11만㎡에 달한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LG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은 제3전시장(hall 3)에 자리 잡는다.
KT와 AT&T 등은 공동 전시관 ‘이노베이션 시티’에서 5G 기술을 활용한 VR 루지 체험장 등을 마련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