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진해거담제 개량신약 '레보틱스' 7월 출시
2017.04.26 11:32
수정 : 2017.04.26 11:32기사원문
레보드로프로피진은 급만성 기관지염의 기침을 가라앉히는 진해거담제로, 국내 시장 규모는 약 250억원이다.
이번 연구·개발은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광동제약, JW신약과 지난해 7월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고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강덕영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정부의 지원과 지속적인 R&D 투자로 이뤄진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약 50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