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예품 장터 앱 '아이디어스', 누적 판매 100만, 거래액 300억 돌파

      2017.05.22 10:45   수정 : 2017.05.22 10:45기사원문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백패커는 수공예품 장터 애플리케이션(앱) 아이디어스가 누적 판매량 100만건, 누적 거래액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4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아이디어스는 악세사리, 가죽공예, 도자기, 천연비누, 수제먹거리 등을 제작 및 생산하는 2000여명의 작가(생산자)들이 활동 중인 국내 최대 수공예품 장터다. 현재 등록된 상품 수 총 3만5000여개에 달한다.



판매된 내역으로는 △악세사리 23% △수제먹거리 19% △패션용품 12% △향초 및 방향제 10% 등의 순이다. 단일품목으로는 △식초음료 1만7000개 △휴대용 섬유향수 1만2000개가 최다 판매됐다.

올해 들어 아이디어스는 월평균 판매량 및 거래액이 각각 10만건과 25억원을 넘어섰다. 현재까지 앱 다운로드 수는 250만건을 돌파했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수공예 작가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판매 활로를 열어 주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 아이디어스의 기본 이념"이라며 "대중에게 친근하게 접근해 트렌드를 함께 만들어 가는 플랫폼이 되도록 늘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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