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이창섭 “‘꽃보다 남자’와 다른 시대극, 쉽지 않아”

      2017.06.27 15:39   수정 : 2017.06.27 15:39기사원문

뮤지컬배우로 분한 비투비의 이창섭이 ‘나폴레옹’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뮤지컬 ‘나폴레옹’ 제작발표회가 열려 뮤지컬배우 마이클리, 한지상, 정선아, 박혜나, 홍서영, 이창섭, 김수용, 정선아, 김주왕, 백형훈, 정상윤, 박송권, 진태화, 김법래, 임춘길, 강홍석 등 다수의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창섭은 “이전에 했던 작품은 현대극인 ‘꽃보다 남자’였다.

캐릭터도 잘 맞아서 소화가 잘 되었다.
하지만 이번 ‘나폴레옹’은 그 때와 굉장히 다른 시대극이라 매일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너무나 훌륭한 뮤지컬 선배님들 어깨 너머로 보고 배우면서 계속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폴레옹’은 로마제국 이후 가장 넓은 유럽을 정복한 인물 나폴레옹의 야망, 정치 그리고 사랑을 통해 지도자로서 그의 여정을 다룬 작품으로 7월 13,14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7월 15일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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