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 구준엽 “강원래, 츤데레 만렙...중환자실에서 나 찾아 울컥”

      2017.06.29 14:50   수정 : 2017.06.29 14:50기사원문





클론 구준엽이 강원래의 츤데레를 폭로(?)했다.클론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클론 20주년 기념 앨범 ‘위 아(We ar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구준엽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울컥했을 때가 있었다"라면서 "강원래는 츤데레의 만렙(최고의 경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친구가 날 친구로 생각하나 싶을 정도였다"라면서도 "강원래가 중환자실에 누워있는데 두 명을 찾는다고 하더라. 김송과 구준엽이었다. 사경을 헤매면서도 나를 찾는구나 울컥했다"고 털어놨다.
12년 만에 클론으로서 발매되는 20주년 기념 앨범 '위 아'에는 타이틀곡 ‘에브리바디(Everybody)’를 비롯해 ‘밤디라리라’ ‘고 투머로우(Go tomorrow)’ ‘밥 밥 디 라라’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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