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 강원래 “구준엽, 바지 직접 수선할 정도로 꼼꼼해”

      2017.06.29 15:25   수정 : 2017.06.29 15:25기사원문

클론 강원래가 구준엽의 꼼꼼함을 칭찬했다.클론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클론 20주년 기념 앨범 ‘위 아(We ar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강원래는 "구준엽의 노래를 듣고 이런 노래가 유행이구나 싶었다.

좋았다"면서 "구준엽이 평소 어떤 음악을 좋아하고, 음악에 한 번 빠지면 끝을 본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구준엽은 바지도 세탁소에 안 맡기고 본인이 꿰매 입을 정도로 꼼꼼한 스타일이다"라고 그의 꼼꼼함을 언급했다.
클론 20주년 기념 앨범 '위 아'에는 타이틀곡 ‘에브리바디(Everybody)’를 비롯해 ‘밤디라리라’ ‘고 투머로우(Go tomorrow)’ ‘밥 밥 디 라라’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클론으로서는 12년 만에 발매된 것으로, '위 아'는 이날 정오 발매됐다./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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