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신현준 “제복 입는 것에 대한 동경 있었다”

      2017.07.14 11:41   수정 : 2017.07.14 11:41기사원문

배우 신현준이 ‘시골경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이주승이 참석했다.
신현준은 “제복 입는 것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사이렌’이라는 영화를 찍었을 때 파트너가 정준호라 영화는 망했다. 그 때도 제복을 입고 싶어서 했다.
이번에도 경찰 제복을 입고 싶어서 캐스팅 제안이 들어와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저희가 치안센터에 있을 때는 저희도 모르게 집중하게 되더라. 길 가다가 ‘경찰 아저씨’라고 부르면 제가 뒤돌아보게 되더라. 굉장히 새롭고 신기하다”고 덧붙였다.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진안 경찰서 관할 내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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