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신규 지역 스포츠클럽 11곳 선정

      2017.07.26 16:09   수정 : 2017.07.26 16:09기사원문
대한체육회는 2017년 신규 지역 스포츠클럽* 사업대상자로 부산 금정구, 부산 진구, 경기 안양시, 경기 안산시, 강원 춘천시, 전남 순천시(이상 대도시형 6곳), 대구 남구, 광주 동구, 충북 보은군, 충남 금산군, 전남 광양시(이상 중소도시형 5곳) 등 11곳을 선정해 앞으로 연간 최대 3억 원의 예산 및 행정 운영을 지원한다.


지역 스포츠클럽이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육성하는 스포츠클럽으로 다양한 연령·계층의 지역주민이 원하는 종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중심 공공스포츠클럽으로 현재 총 15개 시·도에서 42개 스포츠클럽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5월 사업대상자를 공모한 결과 14곳의 클럽이 신청하였고, 서면평가(80%)와 발표평가(20%) 후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11곳을 선정(조건부 2곳 포함) 했다.


체육회는 스포츠 정책에 부합하는 공적인 역할 수행 가능 여부, 재정자립 기반 구축 능력, 지역주민의 수요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 수행 능력 등의 심사 기준으로 공정하게 평가를 진행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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