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달 포르노 로마노' 출시

      2017.09.10 17:31   수정 : 2017.09.10 17:31기사원문

하이트진로는 추석을 앞두고 이탈리아 전설의 와인으로 불리는 '달 포르노 로마노'(사진)를 내놨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달 포르노 로마노는 2011 빈티지로 '달 포르노 로마노 아마로네'와 '달 포르노 발폴리첼라 수페리오레' 등 2종이다.

달 포르노 로마노는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에 있는 로마노 달 포르노 가문의 와이너리로 1983년 첫 빈티지가 생산됐다.

'이탈리아의 로마네꽁티'로도 일컬어지는 이 와인은 기존의 아마로네를 뛰어넘는 높은 가격에도 압도적 품질을 보여 세계 유수의 와인평론가 및 와인평론지의 찬사를 받아왔다.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는 '달 포르노 로마노는 의심할 여지없는 베네토 지역의 리더로 이들의 아마로네와 발폴리첼라 와인은 점수로 평가할 수 없는 복잡함과 풍부함을 보여준다'라고 평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달 포르노 로마노는 이탈리아 와인의 최고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고품격 와인 애호가 및 수집가들에게 의미있고 매력적인 와인"이라고 소개했다.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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