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일본 방문 여행객 대상 할인 이벤트 실시

      2017.09.11 14:40   수정 : 2017.09.11 14:40기사원문

마스터카드가 일본 방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예약, 쇼핑·관광·먹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마스터카드는 일본 피치항공에서 마스터카드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치항공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20만 피치포인트(2명), 인천공항철도 편도 티켓(100명), 일본 포켓 와이파이 1일 이용권(300명) 등이 제공된다.



응모 방법은 마스터카드로 피치 항공권 결제 후 피치 예약번호와 탑승자 영문이름을 오는 30일까지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10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피치항공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마스터카드는 '디스커버 재팬' 프로모션을 통해 내년 3월 31일까지 쇼핑몰, 테마파크와 주요 레스토랑 등에서 우선 예약 및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쇼핑을 원하는 여행객은 일본 전자제품 전문 매장인 빅카메라, 훗카이도의 대표 쇼핑몰인 레라치토세아웃렛몰, 다양한 생활용품이 구비된 삿포로드럭스토어에서 마스터카드로 구매하면 면세와 할인혜택을 제공 받는다.

또 일본 여행 전문 사이트인 보야진(Voyagin)과 제휴해 일본 내 주요 놀이공원 및 레스토랑의 사전 예약과 입장료 할인을 제공한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도쿄 디즈니랜드, 레고랜드 재팬 등 테마파크와 밀랍인형 박물관인 마담투소 도쿄점, 로봇들의 화려한 쇼로 유명한 로봇 레스토랑 등 한국인이 즐겨 찾는 관광 명소가 그 대상이다.

이 외에도 미슐렝이 선정한 일본 내 유명 레스토랑을 포함한 다양한 레스토랑에서도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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