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전국 독거 노인에 송편 나눔 봉사

      2017.09.21 15:08   수정 : 2017.09.21 15:08기사원문


롯데하이마트가 추석을 앞두고 전국 독거 노인들을 대상으로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21일 서울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 노인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말벗이 되어 시간을 보냈다.

또 짝을 지어 어르신 홀로 사시는 댁을 직접 방문해 '음식박스'를 추석 선물로 전달했다.

음식박스에는 송편을 비롯해 곰탕, 깻잎 등 간편식을 포함한 총 8가지 음식이 담겼다.
음식박스는 독거 노인 총 100가구에 돌아간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성동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하이마트 PC팀 신광훈 책임은 "추석을 맞이해 독거 어르신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송편도 빚으며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가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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