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8조 국고채 발행…3.5조 바이백 0.3조 교환 실시

      2017.09.21 16:59   수정 : 2017.09.21 17:00기사원문
기획재정부는 2017년 10월 5조8000억원의 수준의 국고채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9월 27일 매출되는 국고채 3년물 1조1500억원 중 7500억원은 국고01750-2006로 통합 발행하고, 4000억원은 국고00000-2012로 신규 발행된다.

10월 12일 매출되는 국고채 5년물 1조3500억원은 국고02000-2209로 통합 발행된다.



10월 17일 매출되는 국고채 10년물 1조2000억원 중 7500억원은 국고02125-2706으로 통합 발행하고, 4500억원은 국고00000-2712로 신규 발행된다.

10월 24일 매출되는 국고채 20년물 5500억원은 국고02250-3709로, 9월 27일 매출되는 국고채 30년물 1조5500억원은 국고02125-4703으로 통합 발행된다.

입찰시간은 입찰당일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하는 경우에는 경쟁 입찰 발행 예정금액의 20%, 1조1600억원 한도 내에서 우선 배정된다.


전문딜러 비경쟁인수의 경우 각 국고채전문딜러(PD)사별 경쟁 입찰 낙찰금액의 5~30% 범위 내에서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이내로 추가 인수가 가능하다.


스트립 조건부 비경쟁인수의 경우 스트립용 채권을 만기물별 최대로 1500억원(30년물 2500억원)을 정례 공급된다.


기획재정부는 10월 3차례에 걸쳐 3조5000억원 규모로 국고채를 매입(바이백)하고, 2차례에 걸쳐 총 3000억원 규모로 국고채 교환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hhch1113@fnnews.com 한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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