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장, 회추위 구성하나... 신상훈, 윤용로, 김창록 등 거론
2017.09.25 20:54
수정 : 2017.09.25 20:54기사원문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이날 KEB하나은행 본점 신사옥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었다.
일단 은행연합회 이사회에서 회추위 구성을 합의하면 추천 후보군은 신상훈 전 사장과 윤용로 전 행장 김창록 전 총재에 이어 민병덕 전 국민은행장과 이종휘 전 우리은행장 등 행장 출신들이 유력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 1984년 출범한 은행연합회의 회장직은 현재까지 11명이 수행했다. 이중 순수 민간은행 출신으로 5대 이상철 전 국민은행장, 8대 신동혁 전 한미은행장, 12대 하영구 전 한국씨티은행장 등 3명이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