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예약 서비스, 가을 여행 시즌 맞이 이벤트 전쟁
2017.10.20 09:33
수정 : 2017.10.20 09:33기사원문
국내외 호텔 전문 예약 사이트 호텔조인이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전국 11개 신라스테이를 대상으로 특별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신라스테이 광화문, 신라스테이 역삼, 신라스테이 해운대 등 6개 지점의 신라스테이를 예약하는 고객에게 선착순 디럭스 객실 업그레이드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의 혜택을 제공한다. 그 외, 다른 지역의 신라스테이 예약 고객에게는 조식 1+1이벤트와 연박 특가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와 같은 혜택에 따라, 신라스테이 해운대의 경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이 포함된 디럭스 객실이 최대 116,000원, 신라스테이 제주 스탠다드 객실 조식 포함하여 최대 10만5000원에 해당 객실을 예약할 수 있다.
호텔조인 마케팅팀 관계자는 “본격 가을 여행 시즌, 전국 팔도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고급스러우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신라스테이가 인기를 얻고 있다”며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하여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었으니 많은 이용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은 세월의 흔적이 주는 멋스러움, 고급 호텔에서 느끼는 편안함 두 가지 모두를 충족시켜주는 전통 한옥 호텔 5곳을 엄선해 소개했다. 호텔스컴바인이 추천한 전통 한옥 호텔은 △서울 취운정 △인천 경원재 앰버서더 △경주 산죽한옥마을 펜션 △전주 일락당 한옥 △남원 남원예촌 by 켄싱턴 등이다.
경복궁과 창경궁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취운정은 근대에 지어진 오래된 한옥을 재고한 부티크 호텔이다. 인천 경원재 앰배서더는 전통 건축 명장들이 호텔 건축에 대거 참여해 온돌과 한지로 마감된 벽 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경주 산죽한옥마을 펜션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예능 프로그램인 '알쓸신잡' 경주편의 촬영지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로 숙소이다.
전주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히는 경기전, 전동성당, 풍남문 등과 가까워 편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전통 한옥 형태의 게스트하우스는 전주 한옥마을의 일락당이다. 남원예촌은 대한민국 최고의 한옥 명장들이 직접 시공에 참여해 옛 선조의 지혜와 가치를 살린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