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유러피언골프투어와 콘텐츠 계약 체결

      2017.11.22 15:21   수정 : 2017.11.22 15:21기사원문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유러피언투어와 콘텐츠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유러피언투어가 열리는 동일 코스의 대회를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에 구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러피언투어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함께 세계 양대 투어 중 하나다. 골프존은 이번 유러피언투어와의 계약을 통해 23일 개막하는 유러피언골프투어 UBS 홍콩오픈 일정에 맞춰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에 동일한 대회 코스를 오픈한다.

내년 5월에 개막하는 2018 BMW PGA 챔피언십 대회 역시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통해 대회 코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골프존은 이번 유러피언투어 계약을 기념해 내달 25일까지 전국 골프존 비전 플러스 및 투비전이 설치 매장에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이벤트는 홍콩GC-유러피언투어 모드로 참여해 라운드를 완료하면 된다.
이벤트는 ‘Best Top 10’, ‘리더를 이겨라’, ‘유러피언투어상’, ‘열정상’, ‘열정상 다라운드’ 등 다섯가지로 나뉘어 열린다. 경품은 골프문화상품권 200만원권, 기어 S3 골프 에디션, 골프존 모바일 이용권, 치킨과 콜라 등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닷컴, 골프존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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