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예비사회적기업 10개 기업 신규 지정

      2017.12.07 09:40   수정 : 2017.12.07 09:40기사원문
인천시는 올해 제3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식판 세척 소독 배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중구 소재 ㈜한사랑식판선생님등 10개 기업을 신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시 (예비)사회적기업은 168개(예비 65, 인증 103)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의 유형은 일자리제공형 4개, 지역사회공헌형 4개, 기타형 2개 기업이며, 사업 분야로는 제조, 환경, 청소, 문화·예술 및 기타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3년간의 지정기간 동안 사업개발비와 일자리창출비 등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예비사회적기업가 교육, 경영컨설팅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지정기간 동안에 언제든지 인증기업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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