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경희대의료원에 470번째 아름인도서관 개관

      2017.12.07 16:36   수정 : 2017.12.07 16:36기사원문
신한카드는 경희대학교의료원과 함께 470번째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아름인도서관은 지역 공동체와 상생 발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하는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신한카드는 경희대학교의료원과 함께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치과병원 2층에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건식 경희대학교병원장, 손기용 신한카드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름인도서관은 개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서 기부, 도서관을 찾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실 개최 등 지속적으로 연계를 유지한다는 데에 큰 특징이 있다”면서 “이번 경희대병원 아름인도서관도 입원해 있거나 내원하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름인도서관은 신한카드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가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독서 공간과 아동, 청소년 권장도서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도시를 비롯해 산간벽지는 물론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해외에도 총 4개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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