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銀, 고령층·장애인 위한 맞춤창구

      2018.01.16 19:53   수정 : 2018.01.16 19:53기사원문

BNK부산은행은 고령.장애인 고객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금융 맞춤창구'(사진)를 모든 영업점에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행복한 금융 맞춤창구는 고령금융소비자와 장애인 고객 등 금융취약계층을 배려하기 위해 전용창구로 지정해 운영된다.


부산은행은 고령금융소비자를 위한 맞춤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고객에게는 담당직원이 장애유형별 응대요령을 숙지해 원활한 금융상담을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이와 함께 시각장애인, 다문화가정, 외국인 등을 위한 점자.음성변환용 소프트웨어 '보이스아이(VOICEYE)'를 지난해 도입해 운영 중이다.


안내장에 인쇄된 보이스아이 코드를 스마트폰의 전용앱으로 스캔하면 인쇄물의 내용이 나타나며 글자확대, 음성출력, 58개 언어 번역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금융정보를 전달해 금융정보 소외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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