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간장’ 이정신, 끝내 엄마의 죽음 막지 못해...충격 엔딩

      2018.01.23 17:45   수정 : 2018.01.23 17:45기사원문
이정신이 다시 과거로 돌아갔음에도 김선영의 사고를 막지 못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OCN '애간장'에서는 큰 신우(이정신 분)가 엄마(김선영 분)의 죽음을 막으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17년 현대로 돌아가기로 마음을 먹은 큰 신우는 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큰 신우는 지수(이열음 분)를 만나 “마지막으로 너한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데, 가끔 헷갈리고 착각하고 그래서 내가 나한테 속을 수도 있어. 그러니까 잘 찾아봐, 네가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 그 땐 분명히 심장에서 신호를 보낼 테니까, 그동안 고마웠다 “라는 말로 작별 인사를 한다.지수와 작별인사 후, 큰 신우는 엄마를 찾아가 앞으로 배를 탈 일이 생기면 절대 그 배를 타지 말라는 당부를 했다.
앞으로 있을 여객선 사고로 인한 엄마의 죽음을 막기 위한 것.우여곡절 끝에 작은 신우(서지훈 분)를 만난 지수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작은 신우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된다.
한편, 큰 신우가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 된 엄마 영실은 큰 신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고 예정인 배에 오르고 만다.
그 사실을 알게 된 큰 신우와 작은 신우는 엄마를 구하기 위해 달려가지만 배는 이미 사고가 난 뒤였다.
과연 큰 신우는 이대로 엄마의 죽음을 막지 못하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첫사랑 원상복구 로맨스 ‘애간장’ 5화는 23일 방송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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