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의 고백 “‘김기수는 끝났다’는 말 듣던 시절도...”

      2018.01.24 15:05   수정 : 2018.01.24 15:40기사원문
김기수가 악성댓글로 마음 고생을 한 일화를 고백했다.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를 출간한 김기수는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출판 기념 티파티를 진행했다. 이날 김기수는 악성댓글을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 “송사가 많았다.

중국에서 한국 들어오지 않으려 했다. 방송을 하고 싶었는데, ‘김기수는 끝났다’라고 다들 말했을 때도 있었다.
사람한테 데인 상처는 사람한테 받았다.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했을 때 응원해준 지인들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자기 자신이 고인 물이 되지 않도록 개척해나가면 나쁜 일은 기억에 지워지지 않을까 한다”고 나름대로의 고충을 털어놨다. 유용한 메이크업 팁을 전수하는 SBS 모바일 뷰티 프로그램 ‘김기수의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이하 ‘예살그살’)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출간까지 이르렀다.
영상 콘텐츠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며, 방송에서 놓쳤던 포인트를 보다 명확하게 설명해주는 ‘예살그살’은 독자들이 갖고 있던 화장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줄 예정이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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