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6, 인기컬러 '라즈베리 로즈' 입는다

      2018.02.12 11:07   수정 : 2018.02.12 11:07기사원문
LG전자는 오는 14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G6 ‘라즈베리 로즈’ 모델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라즈베리 로즈는 강렬한 채도의 레드 계열 색상이다. 때마침 발렌타인 데이(2월14일)를 앞두고 있어 특별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좋을 것으로 보인다.

G6 라즈베리 로즈는 빛의 반사각에 따라 깊이 있는 붉은색부터 생기 발랄한 핑크빛까지 다양하게 표현된다. LG전자는 이번달 중 V30의 인기 색상인 라벤더 바이올렛를 적용한 G6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로써 G6는 기존 아스트로 블랙, 아이스 플래티넘, 미스틱 화이트, 테라 골드, 마린 블루 등을 더해 총 7가지 컬러가 된다.

G6는 18대 9 화면비의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스마트폰 최초로 적용했다. 한손으로 다루기 쉬운 그립감과 14.5㎝(5.7인치)의 넉넉한 화면 크기를 동시에 구현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미국 국방부에서 인정하는 군사표준 규격 MIL-STD 810G 테스트 14개 항목 통과, IP68 등급 방수 기능 등 내구성도 갖췄다. 더 넓은 풍경을 담을 수 있는 광각 듀얼 카메라, 왜곡 없는 하이파이 음질을 즐길 수 있는 쿼드 DAC(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 등 편의기능도 탑재했다.


LG전자 MC상품기획담당 박희욱 상무는 “탁월한 내구성과 성능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은 G6에 강렬한 장밋빛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라즈베리 로즈 색상을 추가해 나만의 스마트폰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더욱 넓혔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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