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우주정복, ‘강풀의 조조’ 시즌2 연재
2018.02.16 15:33
수정 : 2018.02.16 15:33기사원문
강풀은 대한민국 웹툰 시장의 성장을 이끈 대표적인 1세대 웹툰 작가다. '순정만화', '바보', '그대를 사랑합니다', '26년', '타이밍, '이웃사람', '조명가게, '무빙', ‘브릿지’ 등 총 장편 13편을 발표했다.
‘강풀의 조조’는 엔씨소프트 공식 블로그 ‘우주정복’에 지난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1년 간 연재한바 있다. 강풀이 데뷔 15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 리뷰 웹툰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시즌 2는 시즌 1 종료 후 1년 4개월 만이다. '강풀의 조조' 시즌 2는 시즌 1과 동일하게 매주 개봉하는 신작을 조조 관람한 뒤, 바로 작업을 시작해 완성된 작품을 당일 저녁에 공개한다.
강풀은 "다양한 영화를 관객의 입장에서 관람한 후 쉽고 재미있는 리뷰 만화를 그리겠다. 독자 여러분들의 문화 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풀의 조조’는 지난 14일부터 연재를 시작해 매주 목요일 저녁에 연재된다. 엔씨소프트 공식 블로그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