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차기 회장 후보, 김용환 회장 등 3명 압축
2018.04.16 17:22
수정 : 2018.04.16 17:22기사원문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3명을 선정했다.
임추위는 19일 숏리스트로 추려진 3명 후보자의 면접을 진행한 후 20일 마지막 임추위를 열어 최종 후보자 1명을 확정할 계획이다.
현재로써 차기 농협금융 회장으로는 김용환 회장이 가장 유력하다는 평가다. 3연임에 도전하는 김 회장은 한때 위기에 빠졌던 농협금융의 정상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더불어 농협금융 회장으로서는 처음으로 연임에 성공하기도 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