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영향에 어버이날 겨냥 효도가전 행사에 ‘공기청정기’ 등장

      2018.05.06 13:39   수정 : 2018.05.06 13:39기사원문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효도 가전 행사에 '공기청정기'기 등장했다.

이마트는 올해 어버이날 효도가전 행사상품으로 안마의자와 함께 공기청정기를 내놓는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유독 기승을 부린 미세먼지 탓에 공기청정기가 이른바 필수 가전의 반열에 오르자 ‘효도가전’ 품목으로 공기청정기를 제안하고 대표 행사상품으로 선정한 것이다.



이마트는 16일까지 실내용 공기청정기 대표상품으로 ‘위닉스 공기청정기 제로’를 22만9000원에 선보이는 한편, ‘불스원 에어테리피 차량용 공기청정기’는 9만5000원에 필터 2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를 기획해 가격대별 고객 선택지를 넓힌다.

이외에도 전통적인 인기 어버이날 선물인 안마의자는 카드 할인 프로모션으로 혜택을 늘렸다.
코지마 안마의자 카이저는 행사카드로 구매 시 50만원 할인해 398만원에, 브람스 테드 안마의자는 행사카드 구매 시 40만원 할인해 258만원에 판매한다.

어버이날 스테디셀러 선물로 꼽히는 건강식품도 카드 프로모션을 더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행사카드로 구매한 고객에 한해 경남제약 엄마의 봄날 기프트 세트는 50% 할인한 2만750원에, 고려은단 면역 비타민기프트 세트는 40% 할인한 2만8800원에 판매하고 이마트 자체브랜드 건강식품인 이마트 6년근 홍삼정(240g)은 1만원 할인 혜택을, 피코크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90포)는 10% 할인해 준다.

한편, 어버이날 받고 싶은 선물 순위 부동의 1위로 꼽히는 ‘용돈’을 특별하게 전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은 플라워 용돈박스를 사전기획을 통해 99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이마트 플라워 용돈박스는 카네이션을 대신해 시들지 않는 비누꽃과 용돈, 편지를 넣을 수 있는 봉투로 구성돼 있어 실용성과 정성을 모두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환영받을 전망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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