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비트, 20만원대 초경량 스마트워치 '버사' 출시

      2018.05.16 14:16   수정 : 2018.05.16 14:16기사원문
글로벌 웨어러블 브랜드 핏비트는 합리적 가격의 초경량 스마트워치 신제품 '핏비트 버사' 국내 판매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핏비트 버사는 핏비트 사상 초경량 스마트워치로 현대적인 디자인, 헬스 및 피트니스 기능, 4일 이상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등의 특장점을 갖췄다. 또한, 사용자들이 가장 원하는 각종 스마트 기능 및 교차 플랫폼 호환을 가능케 했다.



특히, 핏비트는 여성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를 통해 여성 사용자들은 직접 생리 기간과 배란기 증상을 기록 및 비교함으로써 생리 주기가 전반적인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해당 기능은 더 많은 정보를 기록할수록 예측력이 높아져, 여성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생리 주기 기록, 증상 기록 등을 할 경우 향후 보다 개인 맞춤화된 인사이트를 제공 받고 건강 및 생활 계획을 최적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버사와 기존 '아이오닉' 사용자를 위한 빠른 답신 기능을 추가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60자 이하로 작성한 답신 5개를 문자, 왓츠앱, 페이스북 메신저 등의 앱을 통해 전송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29만9000원이며, 핏비트는 버사 출시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매장 모두에서 오는 27일까지 전 제품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