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운전병 교육생들에 ‘안전운전용품 세트’ 기증

      2018.06.04 11:01   수정 : 2018.06.04 11:01기사원문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1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육군 제3야전수송교육단을 찾아 운전병 교육생들에게 '안전운전용품 세트' 500개를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안전운전용품 세트는 졸음방지용 껌과 아이스패치, 손 지압기, 휴대용 목베개 등 6개 품목이다. 제3야전수송교육단은 운전병으로 입대한 군 장병들이 기초군사훈련 수료 후 운전 실무교육을 받는 후반기 교육 부대다.



현대글로비스는 운전병들이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졸음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기증된 안전운전용품 세트 500개는 교육용 차량에 비치돼 실제 운전교육 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도로교통 안전'과 '재난재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안전공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안전운전용품세트 배포, 안전공감 마라톤 개최, 화물차 졸음예방 캠페인, 고속도로 졸음쉼터 개선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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