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페스티벌 2018' 피너클어워드 수상

      2018.07.11 17:11   수정 : 2018.07.11 17:11기사원문
코엑스는 'C-페스티벌 2018'이 이른바 '축제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제12회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 멀티미디어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C-페스티벌 2018'은 한국무역협회와 서울시 강남구가 주최하고 코엑스가 주관한 국내 도심 문화 축제다.

피너클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지난 1987년부터 도입한 상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펼쳐지는 경쟁력 있는 축제를 대상으로 우수 축제를 선정해 시상한다.



코엑스 관계자는 "C-페스티벌의 홈페이지, SNS 채널의 구성, 콘텐츠의 내용 등에 대해 효과적인 홍보 전략, 온·오프라인 미디어 채널 홍보 활동의 품질을 평가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C-페스티벌은 7개의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다양한 문화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지난 5월에 개최한 'C-페스티벌2018'은 155만명이 무역센터를 방문했고, 1430억원의 생산유발과 10억3900만원의 세수유발 등 경제파급 효과를 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코엑스 측은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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