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예비율 6%대로..최대전력수요 기록 또 바뀌나

      2018.07.25 10:48   수정 : 2018.07.25 10:48기사원문

폭염이 지속되면서 최대전력수요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전력 예비율도 6%대까지 급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25일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최대 전력수요가 9300만㎾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9300만kW는 역대 최고치인 전날의 9248만kW보다 많다.
이 시간대 예비율은 6.3%로 예비력은 630만㎾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주 산업부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이번주 목요일까지 8600만㎾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일주일 만에 정부 예상치를 뛰어넘는 최대 전력 수요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