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쿠팡맨' 소통모임 '쿠톡' 7기 발대식 진행
2018.07.27 16:53
수정 : 2018.07.27 16:53기사원문
쿠팡이 쿠팡맨과 배송캠프를 대표하는 '쿠팡맨의 메신저'들이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개선점을 찾기 위한 사내 소통 모임 '쿠톡'의 7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쿠팡은 27일 서울 잠실 오피스에서 쿠톡 6기 멤버와 7기 멤버 등 쿠팡맨 80여명과 인사, 물류, 개발 등 관련부서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쿠톡 7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기수의 주요 활약상을 소개하고 '쿠톡 스피치상', '고객 칭찬상' 등 각 부문별 우수 멤버를 선정해 시상했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2웨이브 근무형태가 소개됐다.
2웨이브 근무형태는 물류센터에서 출고되는 상품을 2개의 시간대로 나누어 전국 캠프로 발송하고 쿠팡맨도 2개의 시간대로 나누어 출근해 해당 상품을 고객에게 배송하는 근무 형태다. 이날 쿠팡맨들은 그동안 시범 운영된 결과를 공유받고 2웨이브 운영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