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종합건설, 부산 '이진 젠시티 개금' 9월 분양

      2018.08.28 11:07   수정 : 2018.08.28 11:07기사원문

이진종합건설은 오는 9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개금동에 아파트와 오프스텔로 구성된 '이진 젠시티 개금'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74~112㎡, 총 736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8층, 2개 동, 전용면적 61㎡, 총 100실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 836가구 규모다.

이진 젠시티는 부산지하철 2호선 개금역과 동의대역이 가깝고, 백양터널, 수정터널, 가야대로, 백양대로, 동서고가도로 등 주변 도로교통망이 잘 발달돼 있다.
향후 범천동 일원에 부산 도시철도 이전 계획도 있다.

단지 주변으로 가야홈플러스, 서면롯데백화점, 개금골목시장 등이 있고 인제대학교 백병원, 보훈병원 등 의료·생활 시설을 갖췄다. 교육시설로는 개금초를 비롯해 초등학교 9개와 중고등학교, 인근 국제고, 카이스트부설학교 등 초중고교가 모여있다. 동의대, 동서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등도 위치한다.

이진 젠시티 개금이 들어서는 부산진구는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 비율이 전체의 82%에 달해 신규 수요자가 많고, 부산 가야동, 주례동, 부암동 일대 재개발 및 재건축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일로171에 9월 중 열 예정이다.


분양관계는 “이진 젠시티 개금 주변으론 도심 재개발, 재건축과 부산 도시철도 이전 계획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다”며 “더블 역세권입지에 각종 생활편의시설 밀집된 도심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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