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경찰서, '불법촬영, 대테러' 예방활동
2018.09.19 15:08
수정 : 2018.09.19 15:08기사원문
경찰이 불법촬영과 대테러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9일 송파구 잠실역 인근에서 지하철역 등 공공시설 내 불법촬영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불법촬영 예방 홍보 목적으로 입간판 30개와 포스터 300매를 제작했다.
안종익 송파경찰서장은 “앞으로 민관 합동 캠페인 등을 통한 불법촬영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파경찰서는 지난 14일 영파여고에서 경찰동아리 학생들에게 대테러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후 대테러 모의 훈련에 경찰 동아리 학생들이 참관해 테러예방 중요성과 경각심을 고취시켜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