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블루·위빌, 90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2018.09.27 12:15
수정 : 2018.09.27 12:15기사원문
서울옥션블루는 020 서비스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스마트한 경매 문화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술품은 물론 밀레니얼 세대들을 위한 보석, 가구, 토이, 빈티지, 오디오 등 새로운 경매 아이템을 발굴해 국내 온라인 경매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서울옥션블루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미술시장 고도화를 위한 '아트+테크놀로지' 기술 개발과 신규 사업을 확대,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더비, 필립스 등 세계적인 경매 회사를 비롯, 해외 곳곳의 작품을 온라인에서 선보이는 국내 최초 해외경매대행 서비스와 온라인 스토어 등 신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서울옥션블루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로 국내 컬렉터들의 선호를 반영할 수 있는 AI형 큐레이팅시스템을 개발해 서울옥션블루만의 차별화된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며 홍콩을 포함한 글로벌 온라인 옥션하우스로 성장시키는 것이 계획"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