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근무 복장 자율화 도입

      2018.10.08 09:50   수정 : 2018.10.08 09:50기사원문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임직원들의 근무 복장을 현행 비즈니스 캐주얼에서 자율 복장 제도로 바꾼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8일부터 자율 복장 제도를 도입, 계열사들이 각사 상황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4차 산업사회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도 창의적인 사고가 중요해짐에 따라 임직원들의 창의력 제고를 위해 근무 복장을 자율화하기로 했다"며 "이 제도의 시행이 보다 유연한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호아시아나는 지난 2017년 2월부터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 4월부터는 직원들이 스스로 출퇴근 시간을 정하는 시차출퇴근제를 실시하고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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