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1 액면분할' 네이버, 거래재개 첫날 약세

      2018.10.12 09:29   수정 : 2018.10.12 09:29기사원문
액면분할을 단행한 네이버가 거래 재개 첫날 약세다.

12일 오전 9시 26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4.26%(6000원) 내린 1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6% 넘게 내린 13만25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앞서 네이버는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단행, 최근 3거래일간의 거래정지를 거쳐 이날 주식거래가 재개됐다.


이에 따라 주가는 액면분할에 따라 기존 약 70만원에서 5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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