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색다른 행보 바이예랑, 롯데면세점 뷰티 편집샵 블루밍뷰티로 유통 다양화

      2018.10.22 09:18   수정 : 2018.10.22 09:18기사원문

매일 수십 종의 화장품이 새롭게 출시 되는 상황에서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제품의 변별력을 만들어가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이런 시장 상황에도 꿋꿋하게 자신만의 정체성을 구축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가 있어 유통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케이블 방송에서 유례 없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tvN의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그리고 OCN의 새 주말드라마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플레이어 등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 방송을 오가며 수많은 드라마의 분장을 담당했던 예랑프로덕션의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예랑이 그 주인공이다.



바이예랑은 수많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방송현장에서 오랜시간동안 메이크업을 하고 지우기를 반복하면서 효과적인 메이크업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한 경험을 제품마다 차곡차곡 담아내고 있다.

바이예랑의 스킨언더웨어는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피부에도 속옷을 입어 메이크업으로 인해 건조해 질 수 있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미백효과로 효과적인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이중 기능성 제품이다.


그리고 스킨언드레스는 하루종일 메이크업으로 지친 피부에 천연유래 성분과 조밀한 거품으로 모공 속 노폐물까지 말끔하게 제거해 주고, 우수한 세정력과 풍부한 보습감으로 사용 후에도 촉촉함이 유지되는 폼클렌징 제품이다.

올해 안에 오랜시간 동안 연구하고 준비한 새로운 개념의 파운데이션(쿠션) 제품과 파운데이션 제품의 효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스트 제품의 출시를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된다.


또한 바이예랑은 제품 개발과 판매하는 단순한 화장품 브랜드를 넘어 새롭게 출시되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소개하고 더욱 효과적인 사용법을 소개하기 위해 인기 유투버나 블로거들과 함께 다양한 뷰티 콘텐츠를 제작하여 네이버TV와 유튜브에서 소개함으로써 올바른 제품 선택과 메이크업 방법을 알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바이예랑은 유통채널도 다각화하면서 지난 10월 5일(화) 롯데면세점이 새롭게 시도하는 뷰티 멀티샵 블루밍 뷰티관의 코엑스점 오픈을 시작으로 10월 23일(화) 소공동과 온라인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에는 홈쇼핑이나 드럭스토어 같은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 가기위해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뷰티시장의 성장 원동력으로 묵묵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성장을 주도했던 메이크업 아티스트처럼 브랜드의 정체성을 고집스럽게 만들어 온 바이예랑이 앞으로는 어떤 색다른 행보를 하게 될지 화장품업계는 물론 유통업계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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