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씨, 대만식 샌드위치 출시...디저트 라인업 강화
2018.10.30 09:37
수정 : 2018.10.30 09:37기사원문
쥬씨는 그동안 디저트 라인업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2016년부터 고객이 손쉽게 선택할 수 있는 쿠키나 슈스틱(초코·요거트), 치즈스틱 등의 제품을 출시해 왔다.
쥬씨에서 이번에 출시하는 샌드위치의 이름은 '애이미(愛二味)샌드'로 '내가 사랑하는 두 가지 맛의 샌드위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애이미샌드에는 햄과 치즈 두 가지 재료가 식빵 사이사이의 버터와 함께 담겨 있다.
쥬씨 측은 "테이크아웃 브랜드의 특성상 비수기일 수밖에 없는 이번 겨울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해 소비자들이 편리하면서도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 등을 신규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쥬씨는 이번 샌드위치 외에도 기존에 출시한 마카롱도 업그레이드해 재출시한다. 또 디저트 메뉴들이 '요기요'나 '배달의 민족' 등 배달주문에도 포함될 수 있도록 구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