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인문대 학생들을 위한 직업교육 개최

      2018.11.19 16:53   수정 : 2018.11.19 16:53기사원문
충북대학교 유럽문화연구소가 오는 21일 오후 6시 N16-1동 329호에서 ‘인문대학생들을 위한 직업교육’을 주제로 지역학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김종우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원을 초청해 ‘프랑스어’라는 외국어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의 형태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서울대에서 직업교육을 전공하고, 현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재직중이다.

<마이스터고 지원센터>, <평생직업교육연구본부>를 이끌고 있으며, <미래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평생직업교육정책 방향>, <나노융합기술분야 마이스터고 교육과정 개발> 등 관련 보고서를 발표한바 있다.


임재일 유럽문화연구소 연구교수는 "4차 산업혁명은 우리 삶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 거대한 파고로 인해 일자리가 감소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일자리나 직업이 생길 것인가에 대해 전문가들마다 의견이 분분하다"면서 “이번 강의는 불문과 내지 인문대 학생들이 프랑스어를 통해 취업의 길을 모색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대 유럽문화연구소는 코어사업단과 협력해 지역사회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특강을 제공할 계획이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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