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역 광장 22∼23일 윈터마켓 개최

      2018.12.20 09:41   수정 : 2018.12.20 09:41기사원문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2∼23일 주안역 남광장 일대에서 도심 속 겨울의 낭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윈터마켓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윈터마켓은 크리스마스 소품, 베이커리, 수공예품과 따뜻한 겨울 먹거리 등이 판매되고, 구입한 물건을 포장할 수 있는 셀프 선물 포장대도 마련된다.

광장 중앙 버스킹 무대에서는 행사기간 어린이합창단, 캐롤, 유명 가수 공연 등 매시간 음악공연이 열리며,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이 설치되어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또 거리노래방, 쿠키 만들기, 새해 소원 메시지 적기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고 행사장과 주안역 지하상가, 2030거리를 투어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투어도 실시된다.

특히 행사 기간 주안역 지하상가에서 그랜드세일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윈터마켓이 겨울철 새로운 축제의 장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주변 상가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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