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엔 부산시티투어 낭만여행

      2018.12.20 17:49   수정 : 2018.12.20 17:49기사원문

부산관광공사는 크리스마스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오는 24일 부산시티투어(BUTI)를 정상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나흘간 이어지는 연휴 시즌에 부산을 방문하는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서다.

부산관광공사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저렴하면서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부산시티투어 콤비티켓'을 강력 추천했다.

총 5가지로 출시된 콤비티켓은 산복도로 이바구투어, 부산아쿠아리움, 티파니21 유람선, 다이아몬드베이 요트와 더불어 아난티 코브의 워터하우스 스파가 시티투어 주간 순환형 코스와 결합된 상품들이다.

시티투어의 주간 순환형 코스는 티켓 한 장으로 레드라인(해운대 방면), 그린라인(오륙도 방면), 블루라인(용궁사 방면) 그리고 옐로라인(기장 방면)을 모두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부산여행의 필수 코스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32만명의 관광객들이 탑승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산시티투어는 복잡한 여행 계획을 짤 필요 없이 부산의 수많은 명소들을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데다 2층버스를 타보는 색다른 경험까지 제공한다"며 "여기에다 산복도로의 정취, 아쿠아리움의 진기한 볼거리들, 유람선과 요트의 낭만, 그리고 고급휴양지 스파의 여유로움까지 다양하게 즐겨볼 수 있는 콤비티켓으로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부산의 겨울을 만끽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티투어 콤비티켓은 부산역 2층 부산시티투어버스 안내센터에서 구매 가능하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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