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금주·이용호 입·복당 신청 '불허' 결정

      2019.01.13 17:23   수정 : 2019.08.25 14:02기사원문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손금주·이용호 의원의 입·복당 신청에 불허 방침을 정했다.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입장을 정했다고 밝혔다.


윤 총장은 회의 후 브리핑 자리에서 이 같은 결정 배경에 대해 "입당, 복당 신청인들이 우리 당의 정강정책에 맞지 않는 활동을 다수 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대선과 지방선거를 통해 타당의 주요 간부와 무소속 신분으로 우리 당 후보들의 낙선을 위해 활동했으며 지난 시기 활동에 대해 소명이 부족해 당원과 지지자들을 설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당원이 되기 아직 충분한 준비가 돼 있지 않다는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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