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의원 “GTX-B노선 예타 조기통과 올인”

      2019.01.29 23:38   수정 : 2019.01.29 23:38기사원문


[남양주=강근주 기자] 김한정 국회의원(경기 남양주을)은 29일 정부가 발표한 예타(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사업에 채택되지 않은 GTX-B노선 건립이 예타를 조기에 통과하도록 올인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김한정 의원은 이어 “정부는 오늘 작년 12월 발표한 ‘수도권광역교통망 개선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며 “정부가 이 대책에 포함된 GTX-B노선에 대한 예타를 올해 내 완료하겠다고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한정 의원은 “GTX-B노선은 수도권 3기 신도시인 왕숙지구의 핵심적 패키지 사업으로 왕숙지구는 정부가 ‘선 교통 후 개발’을 원칙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왕숙지구 성공을 위한 GTX-B노선의 예타 조기 통과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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