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경로당 135개소 공기청정기 보급

      2019.02.04 10:43   수정 : 2019.02.04 10:43기사원문
서울 동작구는 구내 경로당 135곳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 경로당의 면적과 건물구조 등을 고려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경로당별로 1~3대까지 총 239대의 공기청정기 설치를 완료했다.
설치 이후 정기적으로 필터교체와 청소 등 공기청정기 유지·관리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기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추진해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2023년까지 초미세먼지 28% 감축을 목표로 총 5개 분야 21개 세부사업의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해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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