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판교 복선전철 기본설계 착수
2019.02.17 18:01
수정 : 2019.02.17 18:01기사원문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7일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대한 노반공사 기본설계를 18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김상균 이사장은 "총사업비 약 2조664억원이 투입될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1년3개월 동안 기본설계를 거쳐 2021년 첫삽을 뜨게 될 예정"이라면서 "도심 지하 굴착에 따른 지반 침하를 예방하기 위해 설계과정에서부터 공간정보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지질조사 또한 빈틈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