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 전국 아동복지시설 ‘책읽어주기’ 봉사 진행
2019.02.18 13:43
수정 : 2019.02.18 13:43기사원문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으로 이루어진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이 2월 한 달간 봄방학 기간을 맞아 서울, 충남, 경남 등 전국 5개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연계 기관에는 총 1000만원 상당의 독서용 태블릿PC, 도서 등도 전달한다.
첫 봉사활동은 18일 서울시 강동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주몽재활원에서 진행됐다.
롯데하이마트 김종윤 강동지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 외에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롯데하이마트와 14년째 결연을 맺고 있는 조손(祖孫)가정 아동들 중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교복 구입비를 전달했다. 지난 1월에는 전국 12개 아동복지시설에서 ‘전자제품 만들기’ 과학교실을 열어 아이들이 직접 블루투스 스피커, 가습기 등을 만들어보며 과학 원리를 배우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