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기후난민 산모와 신생아 위한 ‘희망싸개 캠페인’ 참여

      2019.02.20 09:57   수정 : 2019.02.20 09:57기사원문
롯데푸드가 전세계 자연재해지역 기후난민 산모와 신생아들을 돕는 희망싸개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희망싸개 캠페인은 국내 유일 법정 재해 구호 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진행하는 기후난민지역 모자(산모와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이다. 기후난민지역은 홍수·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를 당한 지역이다.

많은 산모들과 신생아들이 비위생적 환경과 부족한 의료로 사망 위험에 놓여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희망싸개 캠페인은 이들에게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신생아 체온 유지용 속싸개와 손싸개를 출산키트와 함께 지원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출산키트에는 멸균 탯줄 절삭도구·소독제 등 산모의 위생적 출산을 위한 도구들이 들어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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