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대전테크노파크 '혁신성장·4차 산업혁명 대응' MOU
2019.03.18 18:20
수정 : 2019.03.18 18:20기사원문
한국생산성본부는 18일 서울 새문안로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대전테크노파크와 '지역 혁신성장 및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최수만 대전지역 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전 지역 혁신성장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 사업 발굴, 연구·조사를 비롯해 지역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자격 프로그램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 지역 중소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영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생산성경영체제(PMS) 도입을 적극 추진한다.
이외 스마트공장, 블록체인, 스마트시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지역 혁신산업 육성을 위해서도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노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지역과 중소기업이 혁신의 주역으로 나서야 한다"며 "대전은 특히 연구소나 첨단 기업들이 몰려 있는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 선도지역으로 그 중요성이 매우 높은 곳"이라고 강조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