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보이’, 메인 포스터 공개 ‘지옥이 열리고 악마가 세상을 구할 것이다’
2019.03.27 10:31
수정 : 2019.03.27 10:31기사원문
영화 '헬보이'가 압도적인 비주얼을 과시했다.27일 '헬보이' 측은 초대형 블러디 액션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는 다크 히어로 끝판왕 헬보이와 인류 멸망을 위해 부활한 마녀 블러드 퀸을 중심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그녀의 뒤에서 포효하는 기괴한 비주얼의 크리쳐들을 필두로 음산한 하늘을 가득 메운 다양한 빌런과 망토를 뒤집어 쓴 미스터리한 마녀들의 모습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볼거리 또한 기대케 한다.뿐만 아니라 '지옥이 열리고 악마가 세상을 구할 것이다'라는 카피는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지옥에서 온 히어로 헬보이의 등장을 암시, 영화가 선보일 새로운 다크 히어로와 강렬한 블러디 액션에 관심이 모아진다.한편 '헬보이'는 다크 히어로 헬보이가 전 세계를 집어 삼킬 어둠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블러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4월 11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할 예정이다./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